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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정보
대한민국에서의 프랑스 학제
개요
이 페이지는 대한민국에서 자녀를 프랑스 학제에 등록하고자 하는 프랑스 국적자 및 학부모를 위한 안내입니다.
이곳에서는 선택 가능한 교육 옵션, 관련 제약사항, 그리고 등록 조건을 소개합니다.
대한민국 내에서 프랑스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주요 선택지는 다음 세 가지입니다.
- 옵션 1 : AEFE 소속 학교 등록
- 옵션 2 : CNED (프랑스 원격교육센터)
- 옵션 3 : 현지 학교 재학 + 프랑스 보충 교육 (SCI)
옵션 1 : AEFE (프랑스 해외교육청)
AEFE 소속 학교 등록
대한민국 수도권에는 두 개의 AEFE 소속 학교가 있습니다 :
• 서울프랑스학교 (Lycée Français de Séoul)
• 하비에르 국제학교 (Lycée International Xavier)
이 두 학교는 장기 체류자를 대상으로 합니다.
등록 조건
- 자녀는 유효한 거주비자를 보유해야 하며, 단기 관광비자로는 등록이 불가합니다.
- 등록은 정원에 따라 제한될 수 있으며, 자동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.
- 학생의 학년 및 수준이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과 일치해야 합니다.
옵션 2 : CNED (프랑스 원격교육센터)
CNED를 통해 자녀는 프랑스 공식 교육과정을 원격으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습니다.
CNED 규제 과정 신청 사유 :
- 자녀의 건강 상태 또는 장애
- 예술·체육 활동의 집중 수행
- 가족의 이동성 또는 인근에 공립학교 부재
조건
1. 대사관 승인 필수 :
대한민국 내 CNED 등록은 반드시 주한 프랑스대사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.
승인은 자동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, 권리로 간주되지 않습니다.
2. 대상자 :
대한민국에 합법적이고 장기적으로 거주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합니다.
단기 관광비자로의 등록은 불가합니다.
3. 교육적 한계와 제약 :
CNED는 학교생활을 완전히 대체하지 않으며, 체육·문화·방과후 활동은 포함되지 않습니다.
원격 수업은 자녀의 높은 자율성과 부모의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.
프랑스 교육과정을 따르지만, 또래와의 사회적 교류가 제한됩니다.
옵션 3 : 현지 학교 재학 + 프랑스 보충 교육 (SCI)
국제보충교육 (Scolarité Complémentaire Internationale, SCI)은 자녀가 현지 학교에 재학하면서, 프랑스어 중심의 3개 주요 과목을 원격으로 보충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.
이 제도의 목적은 프랑스어 능력을 유지·발전시키고, 향후 프랑스 학제로의 복귀나 전학을 원활하게 하는 것입니다.
1. 유치부 :
- 언어, 수학, 세상 탐구 및 사회생활
2. 초등학교 :
- CP–CE2 : 프랑스어, 수학, 과학, 도덕·시민 교육
- CM1–CM2 : 프랑스어, 수학, 역사·지리, 도덕·시민 교육
3. 중학교 :
- 프랑스어, 수학, 역사·지리·시민 교육
4. 고등학교 :
- Seconde : 프랑스어, 수학, 역사·지리
- Première : 프랑스어, 역사·지리, 과학
- Terminale : 철학, 역사·지리, 과학
평가 및 증명서
- 학생은 CNED를 통해 과제 평가를 받습니다.
- 전체 과제의 75% 이상을 제출할 경우, 성적 평가서가 발급됩니다.
- 이 평가서와 현지 성적을 기반으로, 문화참사관이 프랑스 학제와의 등가를 인정하는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습니다. 단, 프랑스로의 복귀 시에는 해당 학교가 자녀의 수준을 평가합니다.
일반 조건 및 프랑스대사관의 역할
- 등록은 자동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, 프랑스 국적자에게도 권리로 보장되지 않습니다.
-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교육의 적정성 및 학습 조건을 검증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.
학부모를 위한 조언
- 신청 전, 비자 유형과 체류 자격을 반드시 확인하십시오.
- 선택하신 AEFE 학교 또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불어교육과 (linguistique@kr.ambafrance-culture.org)에 직접 문의하여 등록 조건 및 마감일을 확인하십시오.
(*) 주한 프랑스대사관 공식 페이지 발췌
마지막 수정 : 25/11/2025
